중국 여성, 대만 초등학교 앞에서 방송했다가…'비밀방해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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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만의 초등학교 주변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을 일으킨 50대 중국 여성이 비밀방해죄 등으로 처벌받을 것으로 보입니다.오늘(27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시 쑹산 경찰은 어제 쉬수화 타이베이시의원의 고발에 따라 50대 류모 씨에 형법상 비밀방해죄와 아동·청소년 복지 및 권익 보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타이베이 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류 씨는 지난 15일 오전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대만 현장'이란 제목으로 틱톡의 중국판인 더우인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초등학생들을 촬영하며 학교 주변 등을 소개했습니다.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이 저지에 나섰지만, 방송을 계속 진행했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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