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한미훈련 기밀 빼돌린 병사…알고 보니 중국 출신

3 weeks ago 13
한미 연합훈련 관련 군사기밀을 중국군 정보조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 A 병장이 중국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어제(26일) 군검찰이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A 병장은 2003년 중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친은 한국인, 모친은 중국인입니다.A 병장은 2008년 약 5개월 정도 한국에서 생활한 것 외에는 대부분 중국 베이징에서 성장했고, 2005년 퇴역한 중국 로켓군 장교 출신의 외조부모와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2023년 12월 육군에 입대한 그는 전방부대에서 보급병으로 복무했습니다. 중국 SNS에 군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중국 인민해방군 연합참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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