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K-브랜드 챌린지' 참여기업 모집…뷰티 넘어 패션·라이프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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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비재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 K-브랜드 챌린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K-브랜드 챌린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해외에서 높아진 K-소비재 인기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뷰티에서 패션(의류)과 라이프(생활) 분야까지 확대하고 사업명도 K-브랜드 챌린지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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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뷰티, 패션, 라이프 분야에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 가운데 내수기업 또는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의 수출 초보기업이다.

중기부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분야별 3개사씩 총 9개사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팝업스토어 참가와 해외 바이어·투자자 대상 수출·투자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수출바우처,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우선 선정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창업기업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우대도 제공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브랜드에 대한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이 뷰티를 넘어 패션과 라이프 등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해 K-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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