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등 지정학적 이슈…증시 변동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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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고서

  • 등록 2025-06-18 오전 7:53:31

    수정 2025-06-18 오전 7:53:31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정책 모멘텀으로 그간 올랐던 지주 등 밸류업 관련주와 AI 데이터센터 등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가운데 지정학적 이슈에 증시에 변동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최근 상승에 대한 관성 지속 3000포인트 부근에서 심리적 저항에 부딪히며 차익 실현 압력 강화됐다.

장 중 고점인 2998.62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중동발 리스크 재부각에 차익 실현 심리가 확대되며 장 중 하락 반전했다. 최근 정책과 테마성 모멘텀으로 상승했던 AI 데이터센터, 스테이블코인, 밸류업 관련주, 운송 업종들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중동발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중 트럼프 대통령이 테헤란의 시민들이 대피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을 시작으로 증시에 부정적인 이슈들이 다시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봤다.

트럼프는 중동 정세로 인해 G7 회담 도중 조기 복귀하고, 미국은 이스라엘 대사관 폐쇄 및 전 직원 자택 대피를 지시했다.

중국 또한 이스라엘에 거주 중인 국민에게 육로를 통해 대피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유가와 금 선물 가격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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