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남성 배뇨불편엔 ‘참당귀황기추출물’… 국책 연구로 개발돼 안전

1 week ago 11

100% 순수 국산 원료 엄선해 사용 동물실험서 전립선 무게 39% 감소 장기 복용해도 인체에 무리 없어 게티이미지뱅크 그간 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수입 원료인 ‘쏘팔메토’가 독점해 왔으나 원산지의 품질 편차 문제, 효능 효과 문제 등 논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이 국책 연구로 새로운 전립선 건강관리 신소재를 개발했다. 바로 ‘참당귀황기추출복합물(SHPro)’이다.국책 연구로 개발… 특허받은 신원료 참당귀황기추출복합물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전립선 건강기능성 원료다. 우리 선조들이 기력 회복과 혈행 개선을 위해 즐겨 찾던 참당귀와 황기를 황금 비율로 배합해 효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소재는 ‘황기 및 참당귀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전립선 질환 또는 탈모의 예방, 치료 및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까지 획득했다. 그동안 원산지가 불분명한 외국산 원료들이 유통 과정에서 품질 저하와 편차 논란을 빚었던 것과 달리 이 신소재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을 획득한 100% 순수 국산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정부의 농업 기술 매뉴얼에 따라 파종부터 수확, 건조 및 저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국가적 관리 시스템 안에서 엄격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효능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 성분(데쿠르신 등)의 함량이 균일하고 정밀하게 표준화돼 있다.참당귀황기추출복합물, 전립선 비대 억제 확인 참당귀황기추출복합물 연구진은 세포 실험을 통해 전립선 비대를 억제하는 상세 기전을 세 단계로 확인했다. 첫째, ‘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 억제 효과다. 5알파 환원효소는 테스토스테론과 결합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만들어낸다. DHT가 전립선 세포와 결합하면 전립선 비대를 유도하고 모근 세포로 가면 남성형 탈모를 촉진한다. 즉 DHT는 전립선 비대증과 남성형 탈모의 핵심 원인인 셈이다. 참당귀황기추출복합물은 DHT를 만드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해 DHT 수치 자체를 감소시킨다. 둘째, 안드로겐 수용체(AR)와 전립선 특이항원(PSA)의 발현을 낮춰 전립선의 비정상적인 조직 성장을 차단한다. 셋째, 이미 비대해진 전립선 세포의 자발적 사멸을 유도한다. 이러한 기전에 근거해 실시한 동물실험에서는 비대해진 전립선의 무게가 대조군 대비 무려 39%나 감소하는 결과가 도출됐다. 세포 실험과 동물실험으로 입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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