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불륜' 김지훈 "'김혜수 남편', 부담 사실"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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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김지훈이 2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28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김혜수, 김지훈이 2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28 /사진=김휘선 hwijpg@
김지훈 /사진=쿠팡플레이
김지훈 /사진=쿠팡플레이

배우 김지훈(45)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서 '김혜수 남편'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지훈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OTT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이와 관련 이야기꽃을 피웠다.

'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김혜수 분)·연하의 배우 남편 재홍(김지훈 분)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 수정(조여정 분)·보성(김재철 분)이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김지훈은 "김혜수 선배님의 남편 역할을 맡아서,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혜수 선배님의 경우 너무 범접하기 어려운 경험, 연륜, 아우라가 있으시기 때문에 부담을 가졌던 게 사실이다. 저도 나름 오래 일을 했음에도 말이다"라며 "그래서 다른 건 모르겠고 '연기 호흡이 잘 맞아서 인정해 주시면 됐다' 그런 걸 목표로 삼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는 다행히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선배님이 굉장히 투명한 분이시다. 좋고 싫음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를 하시는 편인데, 다행히 점점 저를 칭찬하는 일이 많아졌다. 칭찬에 너무 후하신 성향을 갖고 계셔서 뭐가 좋으면 진짜 좋다고 진심으로 얘기를 해주신다. 나중엔 하루하루 선배님이 칭찬해 주시는 맛에 더 하려고 했다"라고 웃어 보였다.

'지금 불륜'은 총 8부작으로 현재 4회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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