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럽에선 부르는 게 값”…이동형 에어컨株 무더위에 불기둥

3 hours ago 5
증권 > 국내 주식

“지금 유럽에선 부르는 게 값”…이동형 에어컨株 무더위에 불기둥

유럽 폭염에 K냉방기 주가 급등
파세코 29%·위닉스도 24% 쑥

2026년 6월 18일, 파리에서 한 남성이 물을 뿌리는 호스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프랑스는 한 달여 만에 세 번째로 찾아온 또 다른 폭염에 직면해 있으며, 2026년 7월 5일 기온이 다시 오르기 시작함에 따라 폭염 경보 수준을 상향 조정했다. [AFP연합뉴스]

2026년 6월 18일, 파리에서 한 남성이 물을 뿌리는 호스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프랑스는 한 달여 만에 세 번째로 찾아온 또 다른 폭염에 직면해 있으며, 2026년 7월 5일 기온이 다시 오르기 시작함에 따라 폭염 경보 수준을 상향 조정했다. [AFP연합뉴스]

유럽을 덮친 폭염에 K냉방기 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동형 에어컨, 산업용 에어컨 등 설치가 간편하거나 실외기가 없는 제품이 노후 건물이 많은 유럽 현지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6일 코스닥 상장사 파세코는 전일 대비 29.87%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당 8870원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서만 43.06% 급등했다. 위닉스와 신일전자도 각각 24.77%, 13.23% 상승했다.

최근 유럽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기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 이들 기업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독일 등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돌며 폭염 관련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산불 위험과 전력 수요도 커지고 있다.

문제는 유럽에 신축 건물이 적고 역사가 오래된 문화재 건축물이 많아 실외기 설치와 배관 공사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파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도심 가로에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다는 이유로 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설치 부담이 적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파세코와 위닉스 주력 상품인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실외기가 일체형인 구조여서 별도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게 특징이다. 파세코는 지난 1분기에 프랑스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다.

신일전자는 산업용 에어컨을 생산한다. 이 제품은 실외기가 필요 없는 데다 이동형으로 다양한 형태의 산업 현장에서 냉방 기능을 제공한다. 신일전자는 친환경 규제가 까다로운 유럽 시장을 고려해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도 선제적으로 획득했다.

석유스토브와 창문형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생활가전 제조사입니다.
실외기 설치가 제한적인 유럽 노후 건축물 환경에 맞춰 일체형 에어컨을 공급하고 있으며, 프랑스 지역으로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계절 가전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냉방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제습기와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가전을 제조하는 생활가전 전문 기업입니다.
실내기와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설계된 창문형 에어컨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유럽 현지의 실외기 설치 제한 환경에 부합하는 냉방기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축적된 공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가전 제품군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합니다.

선풍기와 난방기 등 다양한 계절 가전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종합 생활가전 기업입니다.
유럽 내 설치 제한 문제를 해결한 실외기 없는 이동형 산업용 에어컨을 공급하며, 현지 환경 규제에 맞춰 RoHS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현재는 계절 가전 외에도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냉방 기기를 통해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