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대 10명 중 6명은 지역인재”…교육부, 지역인재 의무선발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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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지방 의대 10명 중 6명은 지역인재”…교육부, 지역인재 의무선발 현황 발표 도입 전보다 13%p 증가 양상한림대·순천향대 의무 미준수 응급실에 들어가는 의사들의 뒷모습. [연합뉴스] 올해 지방대학 의과대학 신입생 10명 중 6명은 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지역인재 의무선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나온 통계자료다.교육부는 28일 ‘2026학년도 지방대학의 지역인재 의무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국 지방 의대 26개교의 올해 총 입학생 2079명 중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1234명(저소득층 48명 포함)으로, 전체의 59.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도 도입 전보다 지역인재 비율이 13%p 늘어난 수치다.교육부는 이 결과를 두고 “지역 우수인재가 지역 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기반이 꾸준히 넓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지역인재 의무선발 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지난 2023년 이래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6개 지역 대학 의약계열(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학)과 전문대학원(법학·의학·치의학·한의학)은 신입생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또한 저소득층 지역인재도 모집인원 50명당 1명 이상(최대 5명) 의무 선발한다.다만 일부 대학은 비율을 맞추는데 실패한 모습도 보였다. 한림대, 순천향대 등 2개교(7.7%)는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을 못 지켰고, 연세대 미래캠퍼스, 고신대, 원광대, 경북대 등 4곳(15.4%)은 저소득층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 기준을 못 맞췄다.교육부 관계자는 “합격자의 등록 포기,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에 따른 결원, 일부 지역·학과에서 지리적 위치 등에 따른 학생 모집의 어려움 등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선발 의무 불충족 대학으로부터 보완 계획을 받아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또한 내년부터 실시되는 지역의사제도 이 제도와 유사한 부분이 많은 만큼, 교육부는 지역의사제 운영 상황과 함께 지역인재 의무선발 제도도 개선할 곳이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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