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살벌 눈빛, ‘178억 슈킹·부실공사’ 원흉 박병은 어떻게 망할까 (아파트)

3 days ago 21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지성과 박병은이 장례식장 복도에서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일촉즉발의 대치를 벌인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지난 방송에서는 박해강(지성 분)이 이충원(박병은 분)으로부터 아버지처럼 따르던 박용만(정진영 분)을 살해했다는 잔혹한 고백을 들은 뒤 주먹을 쥔 채 처절하게 울부짖는 ‘피눈물 포효’ 엔딩이 펼쳐졌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 사람의 최후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15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박해강과 이충원이 장례식장 복도에서 날카롭게 정면 대치한다. 박해강은 박용만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 유유히 빈소를 빠져나가는 이충원을 급히 뒤쫓는다.

이 과정에서 박해강은 자신을 가로막는 김실장(노정현 분)을 강하게 밀쳐낸 뒤 이충원을 향해 분노로 가득 찬 시선을 쏟아낸다. 반면 이충원은 차가운 조소와 여유로운 태도로 맞서며 박해강의 분노를 더욱 자극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장면에서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살벌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높인다. 박용만의 죽음을 계기로 두 사람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은 가운데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대치가 극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의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아파트’ 11회는 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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