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비틀비틀…사전투표 관리 가던 공무원 만취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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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2일 20시 04분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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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전투표소에 투표 관리를 하러 가던 50대 공무원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50대 공무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입건된 공무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8시 20분경 서귀포시 한 도로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차량을 본 목격자가 “비틀비틀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공무원의 음주 여부를 측정했다. 당시 공무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숙취 상태에서 사전투표소 투표 관리를 하기 위해 운전했다”고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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