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터질라" KTX도 멈춰 세운 폭염…경부선 지연 4배 폭증

3 days ago 10
【 앵커멘트 】 폭염이 KTX까지 멈추고 있습니다. 철로 레일이 50도 이상 오르면 탈선 등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고속철의 속도를 낮춰 운행하는 것인데요. 연착이 집중된 경부선의 경우 지난해 대비 4배가량 지연이 껑충 뛰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 늦은 오후의 서울역 대합실. 열차 도착을 알리는 현황판에 포항과 부산으로 가는 KTX가 각각 5분, 7분 연착된다고 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열차를 서행한다는 공지가 크게 떠 있고, 쉴 새 없이 안내방송이 나옵니다.(현장음)- "행신으로 가는 KTX34 열차는 약 9분 늦게 운행되어 15시 57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도착시간이 늦어지면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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