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강·오케이스틸 키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서 수상
김연선 대한오케이스틸 대표(사진)가 1일 개막한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김 대표는 47년간 철강업에 종사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오케이스틸은 냉연 철강재를 만들어 자동차·가전업체 등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철강업체 경리와 영업직을 거쳐, 남편이 세운 1인 기업이었던 '대한철강'을 1000억원대 철강회사로 키웠다. 김 대표는 "결혼해 40년 가까이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해온 덕에 이런 성장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의 남미경 대표가 수상했다. 남 대표는 보험설계사 출신 여성 기업인으로, 대기업 위주인 냉동만두 시장을 갈비만두, 주꾸미만두 등 이색 만두로 공략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여성기업주간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여성경제인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1일 개막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장 등 정치인과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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