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서 주머니 손 넣고 버럭…‘태도 논란’ 문진희 축협 심판위원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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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서 주머니 손 넣고 버럭…‘태도 논란’ 문진희 축협 심판위원장 사임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과 문진희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국회방송 유튜브 생중계 캡처]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과 문진희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국회방송 유튜브 생중계 캡처]

국회 대한축구협회(KFA) 청문회에서 부적절한 태도로 논란을 빚었던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이 사임했다.

KFA는 “문 위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향후 심판위원회는 새 집행부 출범 시까지 부위원장 대행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문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KFA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과 언쟁을 벌이는 등 태도 논란을 빚었다.

당시 문 위원장은 증인 신문 도중 바지 주머니에 한 손을 넣은 채 답변했고, 이에 김 의원이 “자세 똑바로 하시라. 공손하게 대답하시라”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문 위원장이 “위원님은 말씀하고 나는 하지 말란 말이냐. 목소리를 좀 낮추시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문 위원장의 언행에 이의를 제기하자, 문 위원장은 “거기는 끼지 마시고”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여 의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문 위원장은 논란이 커진 지 나흘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KFA 정관상 임원은 사임서를 제출하면 즉시 직위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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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한축구협회(KFA) 청문회에서 부적절한 태도로 논란을 일으킨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이 사임했다.

KFA는 문 위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으며, 심판위원회는 새 집행부 출범 시까지 부위원장 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 위원장은 청문회에서 언쟁을 벌이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의원들에게 질타를 받아, 논란이 커진 지 나흘 만에 사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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