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소년 연령 하향, 해법일까 위험일까…"열악한 수용시설로는 교화 역부족"

3 weeks ago 10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14살에서 13살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소년교도소가 이미 포화상태여서 연령만 낮췄다간 재범률만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하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백화점 폭탄 테러 협박부터 방화, 성범죄까지 촉법소년의 범죄는 더 이상 아이들 장난 수준이 아닙니다. 법에 닿기엔 어린 나이라는 뜻의 촉법소년은 현재 만 14세 미만으로,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13세 미만으로 낮추자는 제안은 어느 정도 공감대를 얻어가고 있는데, 문제는 열악한 교정시설입니다. 징역형을 받은 소년범을 수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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