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불암의 연기 인생을 조명한 특집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5일 방송된 MBC 가정의 달 특집 다큐 '파하, 최불암입니다'에는 정경호, 백일섭, 이계인, 박원숙, 채시라, 고두심 등 동료 배우들이 출연해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최불암의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방송에서는 최불암의 유년 시절 배경이 된 명동의 대포집 '은성'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다뤄졌다.
최불암의 어머니는 어린 외아들을 데리고 20평 남짓한 주점을 운영했다. 이곳은 시인 김수영, 박인환, 화가 김환기, 이중섭 등 당대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막걸리를 마시며 시를 읊던 사랑방 같은 공간이었다.
백일섭은 당시를 떠올리며 "테이블이 2~3개 있던 사랑방 같았다"고 회상했다.

동료 배우 박근형은 최불암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1958년부터 연극을 했는데 그곳에서 최불암 씨를 만났다"며 "그렇게 잘생기고 멋진 남자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24세에 무대에 선 최불암은 당대 최고의 연기자들이 모이던 국립극단에 입단해 활동을 이어갔다. 그의 어머니 이명숙 여사는 아들의 공연이 있는 날이면 가게 문을 닫고 손님들과 함께 단체 관람을 갈 정도로 아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연극에 매진하던 최불암이 TV 매체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배우 김민자였다. 방송을 통해 김민자를 처음 본 그는 한눈에 반해 그녀를 만나기 위해 국립극단을 떠나 KBS행을 선택했다.
이후 1960년대 TBC와 MBC의 개국과 맞물려 매체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최불암에 대해 백일섭은 "연극은 배고프지만 TV는 배는 안 고프지 않느냐"며 당시 시대적 상황을 설명했다.
이처럼 최불암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선택의 기로를 지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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