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TACC) 등 현지 매체는 이날 최 외무상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 외무상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최 외무상이 7월 18일 공식 방문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방문 목적과 세부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양측은 양국 협력 문제와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최 외무상은 지난해 10월과 2024년 11월에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바 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 체결을 계기로 군사동맹에 준하는 관계를 맺고 있다. 북한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북러 밀착이 극대화될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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