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캠프·꽃길 대진 다 걷어찬 '허망 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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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흘 동안 다른 팀 경기만 지켜보다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우리 축구대표팀은 내일(29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역대급 대진'이라는 기대감 속에 시작한 이번 월드컵은 결국 조기 탈락이라는 새드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규연 기자입니다.【 기자 】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포트2에 배정되며 비교적 수월한 상대들과 한 조에 묶인 대표팀은 32강 진출은 물론 16강 이상을 바라봤습니다.▶ 인터뷰 :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지난해 12월 6일)- "좋은 준비를 하면 한번 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개최국인 멕시코보다 이동 거리가 짧은 최상의 조건 속에 대회를 치렀지만,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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