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현욱이 야구선수의 꿈을 접고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팬미팅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의 최민식, 최현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 속 최현욱은 야구선수 출신이라며 "저 17살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했다. 지금도 사회인 야구를 가끔 하고 있다. 리그마다 규정이 있어서 되는 리그만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야구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수술하고 재활하며 다시 하려고 했는데 한계에 부딪혔다고 생각해서 그만뒀다"면서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진욱과 동기"라고 전했다.
이어 "야구 그만두고, 뭐할지 고민하다가 그때 영화를 보고 많이 울었다. '군함도'와 '신과 함께'였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그거였다"라고 했고, 최민식은 "내 작품은 없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최현욱은 "선배님이랑 같이 작품하고 나서 더 재밌어졌다. 선배님이 계시다가 안 계시면 모든 스태프들이 허전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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