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북중미월드컵에 대한 전세계 축구 팬들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라스트댄스’는 물론, 라민 야말 등 라이징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제 축구 열기는 인기 축구게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넥슨의 ‘FC온라인’은 이번 월드컵을 중계하는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손잡고 연계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이머와 축구팬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특히 게임에 새롭게 선보인 국가대항전 테마 ‘PTG(Path to Glory) 클래스’가 최근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PTG’ 클래스는 실제 국가대표팀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과 베테랑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여정을 조명하는 ‘Last Flame’ 미니 페이스온 등 축구 팬과 게임 이용자를 사로잡는 요소를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실제 축구장의 극적 서사를 자신의 스쿼드로 연결하며,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다. 세계 축구를 호령해온 메시와 호날두 ‘PTG’ 클래스는 높은 ‘골결정력’과 ‘위치선정’ 능력치를 보유해 많은 이용자가 스쿼드의 메인 공격수로 활용 중이다. 월드컵 개막 후 실제 두 선수의 활약도 게임 내 이적시장에 즉각 반영되고 있다.
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 라민 야말 등 축구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신성들의 ‘PTG’ 클래스도 많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홀란과 음바페는 상대 뒷공간을 무너뜨리는 침투 움직임을 반영해 압도적 스피드를 살린 공격 전개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야말은 높은 드리블, 민첩성 수치를 기반으로 상대 선수를 제치는 개인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인기다.
이 외에도 손흥민을 비롯해 네이마르,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다이크 등 각국 대표팀 간판스타들의 ‘PTG’ 클래스도 출시부터 대회가 진행 중인 현재까지 이적시장 최상위권 인기 매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32강 토너먼트가 시작되면 ‘PTG’ 클래스의 핵심인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도 본격화한다. 소속 국가대표팀이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때마다 해당 선수의 능력치(OVR)가 단계별로 +1씩 상승하며, 우승 시 최대 +5까지 누적 상승한다. 실제 경기 결과가 이용자의 스쿼드 성능과 이적시장 가치에 직결되는 만큼, 경기를 관람하며 보유 선수를 응원하는 몰입감 넘치는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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