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내 전 여친을 건드려?" 동성 키스 조작까지... 선 세게 넘은 도발→폭발한 악동 복서 "기절 시켜줄게" 참교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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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페트로비치(왼쪽)와 바네사 느와트. /사진=더선 갈무리
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페트로비치가 자신의 전 약혼녀를 희롱하고 조롱한 드무어의 행동에 분노하며 링 위에서 확실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사진=더선 갈무리

인플루언서 출신 복서 알렉스 페트로비치가 경기 전 선을 넘는 도발을 감행한 상대 체이스 드무어에게 강력한 응징을 예고했다.

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페트로비치가 자신의 전 약혼녀를 희롱하고 조롱한 드무어의 행동에 분노하며 링 위에서 확실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둘은 오는 6월 6일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리는 '페임 파이팅 vs 미스핏츠 복싱' 대회에서 맞붙는다. 앞선 경기에서 앤드류 테이트를 꺾었던 드무어는 최근 페트로비치를 향해 도를 넘은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

그는 페트로비치의 전 약혼녀인 바네사 느와투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DM)를 보내 자신이 페트로비치를 "응징하겠다"고 조롱했다. 또한 페트로비치가 남성 코치와 입을 맞추는 인공지능(AI) 합성 사진을 만들어 유포하기도 했다.


알렉스 페트로비치(왼쪽)와 체이스 드무어의 경기 포스터. /사진=더선 갈무리
체이스 드무어(가운데). /사진=더선 갈무리

페트로비치는 인터뷰에서 상대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상대의 심리전이라는 것은 안다. 나를 향한 공격은 괜찮지만, 전 여자친구나 코치 등 제3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비겁하고 얄팍한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비열한 도발은 오히려 그를 KO 시키겠다는 내 의지를 더욱 불태울 뿐이다. 그에게 결코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거 독일 리얼리티 방송의 '악동'으로 불렸던 페트로비치는 복싱을 통해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나였다면 똑같이 유치하게 대응했겠지만, 지난 실패를 통해 배웠기에 그런 짓은 하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페트로비치는 드무어를 향해 "너는 내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무례하게 굴었지만, 나는 똑같이 행동하지 않겠다. 링 위에서 오직 실력으로 널 기절시키겠다. 그것이 네가 앞으로 철없는 아이처럼 굴지 않도록 만드는 진짜 벌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체이스 드무어(왼쪽)와 알렉스 페트로비치. /사진=더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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