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7시 40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의 한 고추밭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출동해 A씨를 확인했으나, 이미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였다. 귀가한 가족이 집에 A씨가 보이지 않자 밭으로 나가 쓰러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하던 중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당진의 최고기온은 35.1도, 최고 체감 온도는 35.5도에 달했다.
충남도가 A씨의 사망 원인을 온열질환으로 최종 판단할 경우 도내 온열질환 사망자는 4명으로 늘게 된다. 당진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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