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보고 자극받았나…공무원 활약에 창녕군 SNS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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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보고 자극받았나…공무원 활약에 창녕군 SNS도 인기

입력 : 2026.04.18 10:10

경남 창녕군 인스타그램 계정(왼쪽)과 부곡온천 홍보 영상(오른쪽). [창녕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경남 창녕군 인스타그램 계정(왼쪽)과 부곡온천 홍보 영상(오른쪽). [창녕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충주맨’으로 활동했던 유튜버 김선태씨의 사례에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주목하는 가운데 최근 경남 창녕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재미와 정보를 더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면서 인기를 끄는 까닭으로 풀이된다.

18일 창녕군에 따르면 군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지난해 12월 8936명에서 지난 17일 오후 기준 9958명으로 4개월여 만에 11.4% 증가했다. 올해 들어 시의성에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이란 게 군의 판단이다.

특히 지난 4일 남지유채단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편 홍보 영상은 조회수가 5만3000여회로 높게 나타났다. 이 영상에는 담당 공무원이 독특한 복장과 표정으로 반복된 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지역 명소인 부곡온천을 홍보한 영상도 조회수가 2만3000회로 높게 나와 호응을 얻었다. 이 영상은 전국 최고 온천 온도인 78도를 강조하며 공무원이 직접 온천수에 몸을 던지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화제가 됐다.

군은 군민들이 놓치기 쉬운 각종 지원금 신청과 이벤트, 생활 밀착형 정보 등을 카드 뉴스와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정보 전달 역할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은 또 내달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고자 현재 기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SNS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담을 수 있어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쉽고 즐거운 콘텐츠를 만들어 창녕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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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재미와 정보를 더한 SNS 콘텐츠를 제작해 팔로워 수가 11.4% 증가했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편 홍보 영상이 5만3000회 이상 조회되는 등 지역 명소를 홍보하는 영상들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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