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포스트, 폭스뉴스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아비스(Arby‘s)’ 매장에서 매니저로 근무했던 아만다 헨드릭스의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그는 상해를 입힐 의도로 음식에 독성 물질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해당 매장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은 후 입 안이 심하게 부어올라 병원을 찾았고 헤르페스 진단을 받았다.
이후 경찰에 “동료 직원이 고객 음식에 침을 뱉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가 진행됐다. 피해자 역시 헨드릭스가 음식에 침을 뱉었다는 이야기를 딸을 통해 들었다고 전했다.주방 내 CCTV 영상에는 헨드릭스가 샌드위치 재료 쪽으로 고개를 숙인 후 침이 음식에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헨드릭스는 상해를 입힐 의도를 갖고 음식에 독성 물질을 넣은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맥커튼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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