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멜런대에 갑자기 들어온 4조원…시타델 그리핀 역대 최대 규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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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경제 카네기멜런대에 갑자기 들어온 4조원…시타델 그리핀 역대 최대 규모 기부 마이애미 캠퍼스 신설에 20억 달러피츠버그 본교 지원에도 10억 달러 그리핀, 카네기멜런대 이사회 합류“마이애미 테크 허브 탈바꿈 구상”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자 켄 그리핀. AP연합뉴스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켄 그리핀이 카네기멜런대(CMU)에 30억달러(약 4조원)을 기부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고등교육 역사상 개인 단일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다.그리핀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윈우드 지역에 카네기멜런대 마이애미 캠퍼스(약 14만1600㎡)를 신설하는데 20억 달러를,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본교 캠퍼스에 10억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마이애미 캠퍼스는 2027년 착공에 나서 2028년부터 약 3500명의 입학생을 받을 계획이다.그리핀은 이번 기부와 관련해 “이곳(마이애미)을 졸업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마이애미로 오는 기술 기업들이 앞으로 수십년, 또는 수백년 동안 이 지역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시타델 본사를 시카고에서 마이애미로 이전한 뒤 이 지역을 첨단 테크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려는 그리핀의 구상과 맞물려 있다. 그리핀은 현재까지 남부 플로리다 지역에만 약 24억달러를 기부하며 일대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그리핀은 “미국의 모든 위대한 도시는 세계적 명문대를 중심축(앵커)으로 두고 있다”며 “카네기멜런대의 마이애미 진출은 지역 대학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도시의 격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리핀은 이번 기부를 통해 카네기멜런대 이사회에 합류한다. 피츠버그 본교의 컴퓨터공학 건물은 그의 이름을 따 ‘케네스 C. 그리핀 컴퓨터과학대학’으로 명명하기로 했다.한편 시타델은 카네기멜런대 졸업생들을 자사에 적극 채용해왔다. 시타델에서 근무하고 있는 많은 퀀트 엔지니어와 기타 직원들이 카네기멜런대에서 교육받았다.새 캠퍼스가 들어서는 마이애미의 윈우드는 그리핀이 집중 투자해 온 금융·상업지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그리핀은 골드만삭스 프로퍼티스와 손잡고 인근 오피스 타워를 1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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