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카드사의 수익성은 악화된 반면, 리스사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업카드사의 경우 조달금리가 올라가면서 금융비용이 크게 올라간 것으로 파악된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업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3602억원으로 전년(2조5910억원) 대비 2308억원(8.9%) 감소했다. 카드대출과 할부카드 수수료 수익은 늘었지만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4427억원 줄어든 데다, 이자비용(1068억원)과 대손비용(1179억원)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는 전년 말 대비 소폭 하락하며 개선됐다. 대손충당금 적립률과 조정자기자본비율도 규제 수준을 웃돌아 손실흡수능력은 대체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할부금융사와 리스사, 신기술금융사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183개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5524억원으로 전년(2조4819억원) 대비 1조705억원(43.1%) 증가했다. 리스·렌탈·할부 수익(9978억원)과 유가증권 관련 수익(5410억원)이 늘며 총수익이 1조3646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올해 카드사와 비카드사의 수익성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와 부실 우려 채권 관리 강화를 지속 유도할 것”이라며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만큼 여전사의 유동성 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0조 시장’ 소비자 불신이 창업 씨앗… 19개월 만에 189억 투자 유치[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7/133761214.4.jpg)

![[지표로 보는 경제]4월 18일](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7/133763726.1.jpg)



![[단독] '알파고 아버지' 10년 만에 방한…이세돌과 다시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603/AA.43666527.1.jpg)

![[MK시그널] 로보티즈, 美 빅테크에 로봇 손 부품 공급 및 피지컬AI 수혜주 등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2.83% 기록](https://pimg.mk.co.kr/news/cms/202603/20/news-p.v1.20260320.5ea8839301ed4284a9cb365ffae9579b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