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실적 호조에... 다올證,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대폭 상향

7 hours ago 4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영업력 확장과 성수기 진입에 따른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반영하며, 특히 카지노 부문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상향 조정된 결과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회복 가능성도 여전히 긍정적인 요소로 언급되었으며, 이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들에게 직접적인 수혜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다올투자증권은 1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레저 산업 내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 배경으로는 영업력 확장과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른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꼽았다.

특히 카지노 부문 실적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7% 증가한 6068억원, 영업이익은 220.6% 늘어난 125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 또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1543억원, 영업이익은 각각 470% 급증한 336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체 영업 확대를 통해 드랍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강한 실적 모멘텀이 확인되고 있어 레저 업종 내에서 롯데관광개발을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제시한 것이다.

또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회복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한 기대 요소로 제시됐다.

2024년 기준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는 약 460만명으로, 사드(THAAD) 배치 전인 2016년의 807만명 대비 아직 57%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향후 점진적인 회복이 이어질 경우 국내에서 복합리조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