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IPO·유증 없이 자체 현금으로 IB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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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간담회서카뱅 연계·국내 소수점 거래 8월 도입완전자회사 전환 후 7월 매매업 인가IPO·유증 없이 자체 현금으로 IB 확대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이 오는 8월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를 도입하고 카카오뱅크 앱 내 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개인 투자자 대상 리테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질의응답에서 경쟁사인 토스증권과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격차 해소 방안에 관한 질문에 대해 “토스증권과의 격차는 주식 서비스 출시가 늦어 따라잡는 단계”라며 “카카오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75%에 달할 만큼 고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신 대표는 “타사 대비 압도적으로 낮은 고객유치비용(CAC)을 강점으로 조만간 경쟁사를 따라잡고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이날 약 40분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수수료 격차부터 전산 투자, 투자은행(IB) 신사업, 시버트와의 24시간 거래, AI 에이전트 구현 방식, 인재영입 전략, 신생아 주식선물 예산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토스증권과 수수료 격차엔 “캐치업 단계”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안갑성 기자] 신규 고객 유치와 타 증권사 고객 유입 전략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이 꺼낸 건 초보 투자자를 성장시키는 육성 전략이다.신 대표는 “우리의 주력 고객층은 상대적으로 젊고 주식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들”이라며 “수천만원씩 투자하는 문턱을 없애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8월 중 국내 최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매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한다”며 “하루 1만원어치의 주식을 꾸준히 사 모으는 초보 투자자들이 6개월, 1년 뒤 건강한 자산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신 대표는 “카카오페이 앱과 연계해 월 10만~20만 개의 신규 계좌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이 보유한 주식 계좌는 850만개가 넘는다.IT 전산 장애 우려와 고정비 부담에 대해서는 선제적 투자 성과를 강조했다. 신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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