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까지 끌고 와 쓸어갔다"…'지디 호두과자' 팝업 전국으로 퍼진다

1 week ago 1

사진=FG 제공

사진=FG 제공

'지드래곤 호두과자'로 알려진 '데이지 밤 호두과자’가 서울에서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전국 주요 도시로 판매 범위를 넓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련 팝업스토어(팝업)를 열고 해당 제품을 선보인다.

데이지 밤 호두과자는 부창제과를 운영하는 식음료(F&B) 기업 FG가 판매하는 디저트다. 지드래곤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공익재단 '저스피스'와 협업해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호두과자 위에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 장식을 올린 게 특징이다.

앞서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첫 팝업에서는 판매 개시 직후부터 ‘오픈런’ 수요가 몰려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당시 현장에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팬과 대리구매 수요까지 더해져 긴 대기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중국인 팬들이 제품을 대량 구매하기 위해 카트를 끌고 방문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대구점 팝업에서는 제품과 키링이 함께 구성된 세트를 하루 118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회사는 대구점 팝업 이후 부산에서도 관련 팝업을 준비 중이다. FG 관계자는 “서울에서 보내준 관심에 힘입어 더 많은 지역에서 고객들과 만나고자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