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삼겹살 말고 양고기 굽는다"…롯데마트, '통큰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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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9 08:43 수정2026.04.19 08:56

"캠핑족, 삼겹살 말고 양고기 굽는다"…롯데마트, '통큰 결단'

롯데마트가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양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기존 삼겹살 중심의 구이 수요가 양고기 등 이색 육류로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전 점에서 ‘동원 청정램 양고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23일부터 29일까지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양 숄더렉(100g·냉장·호주산)’은 50% 할인해 2990원에 판매한다. ‘양 목심’ ‘양 어깨살’ ‘양 프렌치드렉’ 등 주요 구이용 부위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최근 양고기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롯데마트 양고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했다. 업계에선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새로운 구이 메뉴를 찾는 소비가 확산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롯데마트는 양고기와 함께 다양한 축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 1등급 한우 등심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요리하다 스테이크’ 5종도 50% 할인한다.

행사 상품인 ‘동원 청정램’은 호주에서 방목해 키운 1년 미만 어린 양을 선별해 항공 직송으로 들여온 제품이다. 수입 후 10일 내외에 판매해 신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양고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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