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여파로 경의선 등 일부 노선이 중단됐으며 행신역(KTX), 수색역(일반열차) 등 차량기지 입고 중단으로 정비 작업이 지연됐다. 이에 따라 29일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평소 대비 73.7% 수준으로 낮아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30일 첫차부터 서울~신촌 간 선로가 재개되면서 행신~서울·용산 간 KTX 운행이 재개되고 있다. 또 청량리까지만 운행한 강릉·중앙선 KTX-이음도 서울역까지 정상 운행하고 있다.
이번 사고 수습에는 이동식 크레인, 굴삭기, 전철 모터카 등 복구 장비 14대와 인력 115명이 투입됐다. KTX고양차량기지 내 기술지원 인력 500여 명은 상주 정비 인력이 없는 광명주박기지에 파견돼 비상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했다.코레일 측은 “밤샘 복구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국민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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