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公기관 가명정보 원스톱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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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부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이 인공지능(AI)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코스콤은 공공기관의 가명정보 제공 및 활용을 지원해 데이터 기반 AI 생태계 확산에 나서고 있다.

29일 코스콤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일 코스콤을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중앙부처를 비롯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특정 개인이 식별할 수 없도록 가명처리하고 재식별 위험을 검증해 연구기관과 기업 등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코스콤은 금융 데이터 분석과 마이데이터 중계 업무 등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가명정보 제공 전 과정에 걸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오는 9월부터 각 공공기관이 가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내부 절차와 책임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코스콤은 공공기관이 이 같은 제도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가명정보는 AI 모델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코스콤은 가명정보 수요처와 공급처를 유기적으로 잇는 가교”라며 “단순한 가명처리 지원을 넘어 가명정보 활용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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