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로 마감한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오픈AI의 성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7포인트(0.42%) 내린 6613.25를 기록 중이다. 오픈AI의 성장 우려가 제기되면서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 같은 악재에 코스피지수도 숨 고르기 모양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가 신규 사용자 수와 매출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고 막대한 AI 투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를 두고 내부에서 우려가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재무담당 임원이 최근 회사 임원들에게 매출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향후 AI 데이터센터 비용을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14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0억원과 13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1.01%)와 SK하이닉스(-1.23%)는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외에도 SK스퀘어(1.48%), HD현대중공업(1.95%) 등이 내림세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2%), 삼성바이오로직스(0.53%), 기아(0.64%)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0.12% 내린 1214.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173억원 매도우위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4억원, 1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렸다.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등은 내림세다. 반면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코오롱티슈진,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등은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0전 내린 1472원40전에 개장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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