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이사칠시리즈, 여성 및 남녀공용 제품 출시… 브랜드 외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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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이사칠시리즈가 여성 및 남녀공용 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사칠시리즈 제공

코오롱FnC 이사칠시리즈가 여성 및 남녀공용 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사칠시리즈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사칠시리즈’가 여성전용 및 남녀공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남성복 중심에서 유니섹스 브랜드로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사칠시리즈는 ‘24시간 7일 내내 입어도 편안한 옷’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제안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여성복 역시 남성복의 ‘코어 패브릭 시스템’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글로벌 소재기업과 협업해 고기능성 소재 중심으로 상품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여성복에는 그동안 주력으로 사용했던 테이진 사와 고마츠마테레 사의 기능성 소재를 활용했다.

테이진 사의 주력 소재인 ‘테이진 루나라이트’는 가볍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이며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다. 테이진 ‘루나라이트 슬리브리스 스트레이트 드레스’는 이 소재를 활용한 여성전용 상품으로, ‘테이진 루나라이트 에어리 재킷’ 등은 남녀공용으로 출시됐다.

고마츠마테레 사의 ‘단톳츠’ 소재는 몸에 달라붙지 않는 촉감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초여름 날씨에 적합하다. 발수 성능과 오염 방지 기능을 갖췄다. 이 소재를 활용한 ‘고마츠 유틸리티 듀얼 폼 재킷’ 등 셋업류는 사이즈를 세분화했으며, 여성전용 바람막이도 향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크리즈’ 소재의 스트레이트 맥시 스커트, 하프 슬리브 블라우스, 데님 팬츠 등 여성 및 남녀공용 제품 35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사칠시리즈 관계자는 “여성 및 남녀공용 상품 출시를 통해 소재의 본질을 공유하는 유니섹스 브랜드로 변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에센셜 웨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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