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하차라도 해’ 지적에 고영욱 “내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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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하차라도 해’ 지적에 고영욱 “내 걱정 마” 일본 AV 배우 진출 언급에 누리꾼들 “택배 상하차 일 추천”고영욱 “해당 일, 법적 자격 안 돼...생계 유지 어렵지 않아” 반박 고영욱.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자신을 향한 지적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고영욱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게시글이나 관련 댓글을 보면 ‘쿠팡 상하차라도 하라’는 말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데 창의적이지도, 재미도 없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그동안 했던 말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며 “법적으로는 해당 일을 할 자격이 없고, 현재 생계를 유지하는 데도 큰 어려움은 없으니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를 참견하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각자의 삶을 잘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고영욱은 지난 12일 “그저 사람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직업을 구하긴 힘들 것 같으니...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단 말을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이후 그는 마리아 투마킨의 저서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게시물을 올리며 “어떤 사람도 법원이 내린 선고 이상의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 하지만 공동체는 사람들을 처벌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공유, 우회적으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럼에도 그를 향한 비난이 지속되자 그는 “이제 그만들 하쇼...”라는 글을 남겼다. 고영욱. 사진ㅣ스타투데이DB 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했지만,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도 선고됐다.2015년 출소 이후에는 SNS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 및 활동 재개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제동이 걸렸다. 2020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성범죄자 계정 운영을 제한하는 정책과 이용자 신고가 이어지며 하루 만에 폐쇄됐고, 2024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도 약 2주 만에 운영이 막혔다.이번 AV 배우 언급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는 만큼 부적절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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