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영케이와 상처받는 강영현 사이..11년 만에 꺼낸 완벽한 민낯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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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보이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 본명 강영현)가 데뷔 11년 만에 가장 자신다운 진솔한 이야기로 꽉 채운 솔로 앨범의 포문을 열었다.최근 영케이는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두 번째 솔로 정규앨범 '영기스트(YOUNGES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최상급을 표현하는 영어 접미사 '-est'를 활용해 이름 지은 앨범명처럼 '영기스트'는 영케이가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현재까지의 답을 모아 가장 본인 다운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신보다. 타이틀곡 '셧 더 도어(Shut The Door)'는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스스로에게 '괜찮아질 것'이라고 되뇌며 다독이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난 완벽하지 않구나"..11년 만에 마주한 '인간 강영현'의 속내/사진=JYP엔터테인먼트영케이는 "2년 10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에 내가 솔로로서 보여줄 수 있는 걸 최대한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예쁜 마음으로 보듬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벅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타이틀곡에 대해서는 "일기 쓰듯이 30~40분 만에 써 내려간 노래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빠르게 작업한 곡 중 하나인데 타이틀로 선정돼서 나도 놀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이어 "역설적인 곡이라고 생각한다. 밖에서 치이고 상처받다가 방문을 닫고 들어가는데, 그 갇힌 공간에서 오히려 해방감과 자유를 느끼는 것이 참 역설적이지 않나"라며 "나 역시 실생활에서 밖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영케이'로서의 삶을 산 뒤, 다시 방에 들어와 헤드셋을 쓰는 순간 자유를 느끼고 컴퓨터 게임 속에 또 다른 나의 세상이 펼쳐진다. 많은 분들이 밖에서 지친 마음을 방 안에서 본인만의 방식으로 힐링하고 자유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 곡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영케이는 15개의 수록곡 모두 언제든 타이틀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든 뒤, 소속사의 컨펌 시스템을 거쳐 '셧 더 도어'를 타이틀로 확정 지었다. 그는 "15곡 다 내 자식 같은 곡이라 편애할 순 없지만, '셧 더 도어'가 타이틀이 되면 페스티벌이나 공연에 참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덧붙였다.총 15곡이 수록된 정규앨범 '영기스트'는 곡들의 분위기와 성향이 겹치지 않게 다채로운 결로 채워졌다. 흥미로운 점은 곡 작업에 돌입하기 전 앨범명을 가장 먼저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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