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오픈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초반 게임 경험과 주요 시스템 개선에 집중했다. 핵심 변경 사항은 바이오모드 확대다. 주변 생물의 특성을 일시적으로 빌려 능력을 강화하는 바이오모드가 기존 4종에서 6종으로 늘었다. 코랄 가든과 악숨 유적 지역에 바이오 연구 장치 2개가 추가됐으며, 바이오스캐너 스캔으로 패시브 바이오모드 슬롯도 추가 해금할 수 있게 됐다.
협동 플레이 경험도 개선됐다. PDA 데이터뱅크의 음성 로그가 자동 재생에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점에 직접 재생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협동 모드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강제 재생되던 혼선이 줄었다. 난파선에는 새로운 이동 경로와 산소 퍼즐이 추가됐고, 물 밖에서도 달리기가 가능해졌다. 기지 운영 편의성과 렌더링·UI 전반도 다듬었다.
서브노티카 2는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단기간에 500만 플레이어의 선택을 받았다. 언노운 월즈는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오픈 디벨롭먼트(Open Development) 방식으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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