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티법 표결 난항…72시간 ‘줄다리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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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본회의 일정에 클래리티법 없어수요일까지 윤곽 나와야 표결 절차 가능트럼프 코인 이해충돌 논란에 합의 난항민주당 중간선거서 ‘코인 부패’ 정조준비트코인 시세 하락해 6만2000달러대 등록 2026-08-03 오후 2:46:15 수정 2026-08-03 오후 2:46:15 가 가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국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 표결이 난항을 빚고 있다. 이번 주 수요일까지 막판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이번 여름 회기 통과가 불발될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원이 공개한 월요일(3일) 미 의회 본회의 일정에는 클래리티 법안(H.R.3633) 관련 접수 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상원의원들은 본회의에 참석하지만 H.R.6500(임시예산안) 심의 개시를 위한 종결동의(cloture)에 관한 표결을 진행할 뿐이다. 상원 지도부가 이번 주에 표결을 진행하려면, 법안을 어떤 형식으로 처리할지 결정한 뒤 5일까지 일반 종결동의를 제출해 7일 표결을 추진하는 방법이 가장 유력하다. 만약 오는 5일 일반 종결동의가 제출되면 7일 종결동의 표결이 가능하다. 7일 종결동의가 가결되면 규칙 제22조에 따라 심의 개시 표결 전까지 최대 30시간의 추가 토론이 허용된다. 이후 클래리티 법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와 최종 표결이 이뤄진다. 오는 7일 미 의회의 이번 회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등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보유에 따른 이해충돌 논란을 해소하는 내용이 클래리티 법안에 담겨 처리될지가 쟁점이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7월27일 미국 테네시주 내시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행사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이데일리DB)초당적 청원을 구성해 진행할 수도 있다. 특별 초당적 청원은 여야 지도부 2명, 다수당 소속이 아닌 의원 7명, 소수당 소속이 아닌 의원 7명이 포함돼야 진행된다. 이 경우 종결동의 표결은 다음 회기일 개회 후 1시간 뒤 실시되고, 종결동의가 가결되면 추가 토론 없이 곧바로 심의 개시 여부를 표결한다 만장일치 동의를 확보할 경우 위와 같은 절차보다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 다만 한 명도 반대표가 있으면 안 된다. 외신에서는 “(협상 줄다리기 국면에서) 월~수요일 72시간 클래리티법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민주당 협상단인 캐서린 코르테즈 매스토, 안젤라 앨스브룩스, 코리 부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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