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066’ 김하성, 4경기 연속 출전 없었다 ‘스스로 만든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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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상승세가 꺾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김하성(31)의 자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애틀랜타는 4-4로 맞선 7회 구원진이 무너진 끝에 4-6으로 패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이번 미네소타 원정 3연전에서 모두 고개를 숙였다. 최근 3연패.

애틀랜타는 이날 패배로 시즌 74승 53패 승률 0.583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격차가 4.5경기로 줄어들었다.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 여기에 김하성은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사실상 수납 상태라 볼 수 있다.

특히 김하성이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김하성이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지 못한 것.

이유는 간단하다. 타격에서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짐 자비스가 부진하다고는 하나 김하성보다 나은 상황.

김하성은 31경기에서 타율 0.066와 홈런 없이 4타점 5득점 5안타, 출루율 0.165 OPS 0.230 등을 기록했다. 장타는 단 1개도 없다.

여기에 9볼넷/23삼진으로 볼넷/삼진 비율이 1대2가 넘는다. 이에 와이스 감독이 자비스의 부진에도 김하성을 출전시키지 않는 것.

와이스 감독은 이번 시즌 끝까지 김하성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전망. 포스트시즌 로스터 탈락 가능성도 매우 높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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