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꼴찌+2연패 탈출’ 김태형 롯데 감독 “전민재 만루포로 승기 잡았다” [SD 인천 승장]

2 hours ago 4

김태형 롯데 감독이 16일 인천 SSG전서 10-6으로 승리를 거둔 뒤 “전민재의 만루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고 총평했다. 뉴시스

김태형 롯데 감독이 16일 인천 SSG전서 10-6으로 승리를 거둔 뒤 “전민재의 만루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고 총평했다. 뉴시스

[인천=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전민재 만루홈런으로 승기 잡았다.”

김태형 감독(59)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전서 10-6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롯데(25승1무39패)는 키움 히어로즈(26승1무41패)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서며 최하위(10위)서 벗어났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김진욱이 5.2이닝 동안 7안타 1홈런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4승(3패)째를 챙겼다. 데뷔 후 한 시즌 최다승 타이다. 타선서는 전민재(5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가 1-2로 뒤진 5회초 결승 만루홈런(7호)을 쳐냈다. 나승엽(3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은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뿜어내며 승리를 도왔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김진욱이 5이닝 이상을 잘 끌어줬다”며 “지고 있는 상황에서 5회초 전민재의 만루홈런으로 승기를 잡았고, 나승엽의 연타석 홈런으로 이길 수 있었다. 평일에도 원정 응원석을 가득 메워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롯데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SSG와 3연전 2번째 경기를 치른다.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SSG는 김건우를 내세워 3연패 탈출을 노린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