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실패' 북한 주민 수감시설 보니…"무한 강제노동·알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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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탈북 시도자 등을 수용하는 시설인 '비법 월경자 집결소'의 운영규정에 사실상 무제한으로 강제노동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권침해 소지가 큰 규정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규창 통일연구원 인권연구실장은 최근 확보한 북한의 '2018년 비법월경자 집결소 규정'(집결소 규정)에서 이러한 조항을 확인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집결소 규정 제5조는 비법 월경자(탈북 시도자)들이 집결소에 머무는 기간에 '필요한 노동을 시켜야 한다"고 규정합니다.이 실장은 이 규정이 집결소 수용 경험을 가진 탈북민들의 실제 증언과도 부합한다면서 "문제는 시간의 제한 없이 '필요한 노동'을 시킬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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