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페이퍼, 봄 맞이 나무심기 행사 진행…탄소중립 이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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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WE. Grow Green’에서 참석자들이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태림페이퍼

1일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WE. Grow Green’에서 참석자들이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태림페이퍼

태림페이퍼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WE. Grow Green’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체결한 ‘재생에너지 도입 및 나무 심기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협약 참여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추진된 사례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환경경영 실행력을 본격적으로 대외에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사업장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사업장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사 부지 일대에서 직접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 식재된 수종은 병충해에 강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은 측백나무로, 총 50주가 심어졌다. 회사는 이를 통해 사업장 내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녹지 환경 개선과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림페이퍼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의 환경 협약을 기반으로 한 첫 실행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중심의 탄소저감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림은 계열사 전반으로 친환경 경영을 확산하고 있다. 태림포장은 경기 시흥시와 협력해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4월 3일 추가 식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페이퍼는 환경부로부터 9회 연속 ‘녹색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향후 탄소흡수원 확대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설비 고도화 등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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