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기업에서 정년퇴직했다. 전체 자산은 약 40억원이고, 최근 아파트를 팔아 매매대금 13억원이 생겼다. 현재 월수입은 500만원 정도다. 생활비로 450만~500만원을 쓰고 있다. 은퇴 후 큰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고민이다. 특히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고 들었는데,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면서 세후 수익을 높일 방법이 궁금하다.
A. 금융소득종합과세는 무조건 피해야 할 대상이라기보다 관리해야 할 변수에 가깝다.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고 해서 반드시 세 부담이 급격히 커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 추가 세금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건강보험료와 현금흐름까지 고려했을 때 어떤 자산 배분이 가장 유리한지를 따져보는 게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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