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8일 네타냐후 만나 … 소강 상태 이란전 판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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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트럼프, 28일 네타냐후 만나 … 소강 상태 이란전 판 바뀌나 업데이트 : 2026.07.27 19:31 닫기 이틀째 교전 멈추고 대화 진행트럼프 "모든 옵션 열려있어"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이틀째 중단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양국 간 외교적 대화가 진전되고 있다고 재차 시사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이란에 대한 '공격 옵션'을 염두에 두고 있어 무력 충돌이 재개될 가능성은 남은 상태다.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우리가 지금껏 지켜본 것처럼 협상에 여지(some space)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왈츠 대사는 다른 인터뷰에서도 '특히 지난 며칠간' 외교적 노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란 측에서도 미국과 메시지 교환을 비롯해 중재국들의 활동이 현재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 ORF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소통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왈츠 대사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완전히 중단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NBC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는지 묻자 "그렇게까지 단정 짓지 않겠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다"고 답했다. 왈츠 대사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방공미사일 고갈 우려에 이란에 대한 공격 확대를 자제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미군은 이 작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전쟁의 또 다른 당사국 중 하나인 이스라엘의 입장이 앞으로 대화 국면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날 네타냐후 총리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개된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전쟁 종식 조건과 관련해 "이(이란) 정권이 교체되거나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노선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 만큼 충분히 약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최승진 특파원] Comcast Corporation NASDAQ 케이블·브로드밴드와 NBCUniversal을 운영하는 미디어·통신 기업입니다. 기사에서 인용된 미국 대사의 외교적 입장 인터뷰를 자사 뉴스 네트워크인 NBC를 통해 송출하며 정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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