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우디도 美 투자" vs 오바마 "유례없는 무능"

4 hours ago 4

국제 > 글로벌 정치 트럼프 "아우디도 美 투자" vs 오바마 "유례없는 무능" 업데이트 : 2026.10.25 19:02 닫기 중간선거 열흘 앞두고 맞불 유세조지아·미시간 등 경합주 총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페리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아우디의 미국 공장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AP연합뉴스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맞불 유세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독일 기업 아우디가 대규모 공장을 지을 것이라며 자신의 경제 성과를 자랑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하이오·미시간주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 운영 방식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유세에서 "현대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혼란과 잔혹함, 부패, 무능의 2년"이라며 트럼프 2기 행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이란전을 "누구도 요구하거나 찬성하지 않은 불필요한 전쟁"이라고 규정하고, 전쟁과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보다 자신과 가족, 측근의 부를 늘리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또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에 대한 관세 조치를 비난하면서 "그 사람(트럼프 대통령)은 잘 알려진 '악의 제국'인 캐나다를 상대로 관세와 무역전쟁을 벌일 때 가장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고 비꼬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중간선거 과정에서 대규모 현장 유세에 나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는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도 방문해 민주당 후보를 지원했다. 조지아주 페리에서 유세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텅 빈' 행사장에서 연설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오바마가 미시간에 있었는데 행사장이 텅 비어 있었다"며 "그런데도 그들은 '인파가 모이고 있다'고 말한다"고 했다.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도 오...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