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이 선박 공격할때마다 교량·발전소 하나씩 파괴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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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제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22일 23시 19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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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면 그에 상응해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를 폭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시점부터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미사일, 로켓, 드론 또는 기타 어떤 장치나 무기를 사용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미국은 테헤란 수도 인근이나 내부에 있는 것을 포함해 다리 하나 또는 발전소 하나를 폭격하여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4일에도 이란이 이번주까지 종전 관련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그들의 발전소를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교량도 모두 무너뜨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미군은 전날까지 이란의 군사 시설을 중심으로 11일 연속 공습을 이어갔다. 교량·도로·철도 등 인프라 시설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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