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티는 이란 대리세력…공격땐 이란에도 군사적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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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아일보 입력 2026-07-23 22:032026년 7월 23일 22시 03분 박성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단체인 후티 반군이 홍해 해역에서 유조선 2척을 공격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후티 반군 모두에게 강력한 군사적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유감스럽게도, 후티 반군은 어젯밤 사우디아라비아 선박 두 척을 공격하며 다시 도발을 시작했다”며 “만약 그들이 다시 이러한 행위를 저지른다면 미국은 이란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후티 반군은 이란의 대리 세력 또는 대행 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지금까지 매우 전문적이고 영리하게 행동해 온 후티 반군의 행태에 깊은 실망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후티 반군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남서쪽 홍해 해역에서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한 20일 이후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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