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곤두박질한 조선주...‘줍줍’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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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곤두박질한 조선주...‘줍줍’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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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락했던 조선주가 반등세를 보이며 HD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주요 조선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주의 조정이 매수 기회로 해석되며, 2분기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선가 상승 및 선종 믹스 개선 효과로 조정이 상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증권의 한승한 연구원은 최근의 조정이 오히려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며 조선업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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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락한 조선주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장 초반 HD한국조선해양(+1.47%), 현대중공업(+3.36%), HD현대미포(+1.63%), 한화오션(+1.92%), 삼성중공업(+1.78%) 등 조선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조선주들은 지난주 차익 실현 매물 출하로 일제히 급락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15.7% 떨어지며 큰 낙폭을 보였고, HD현대중공업(-11.8%), HD현대미포(-13.6%), 한화오션(-7.9%), 삼성중공업(-2.7%)도 줄줄이 하락했다.

금일 조선주 반등은 지난주의 급격한 조정이 매수 기회로 인식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2분기 실적이 달러당 원화값 하락, 5~6월 연휴로 인해 1분기보다 악화될 것이지만 선가 상승, 선종 믹스 개선 효과를 고려하면 조정이 상쇄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보고서에서 “최근 일주일 간의 과한 조정은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판단으로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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