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모노리스·스마트인재개발원, ‘2026 AI 동행 프로젝트’ 데이터AI 분과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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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개교 997명 참여…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제작까지 전 과정 실습 9월 해커톤·11월 데모데이 거쳐 학생 산출물 최종 성과 검증 공도중학교 분과 프로젝트 1차시 수업. 학생 모니터에 ‘도시열섬 현상 이해 및 스마트 환경 설계’ 화면이 떠 있다. 사진제공=팀모노리스 ㈜팀모노리스와 (사)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공동 운영하는 ‘2026 AI 동행 프로젝트’ 중·고등 데이터AI 분과 16차시(次時) 교육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실생활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해결책을 찾아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 70개교 76개 동아리에서 학생 997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 인원(960명)을 넘어섰다. 교육과정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주제 선정부터 데이터 수집, 전처리, 시각화, AI 학습, 결과물 제작까지 6단계로 구성됐다. 중학생 분과는 교내 온·습도를 마이크로비트(micro:bit) 센서로 직접 측정·분석한 뒤, 엔트리(Entry) 기반 AI 학습을 거쳐 도시 열섬 현상 해결책을 제안하는 웹페이지를 제작했다. 고등학생 분과는 당뇨병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파이썬(Python) 기반 회귀·분류 모델을 구축해 질환 위험도를 안내하는 웹앱과 예방 수칙 게임을 개발했다. 수업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접속이 가능한 팀모노리스의 교육 플랫폼 ‘코들(Codle)’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 없이 실습을 운영했으며, AI와 대화하며 개념을 익히는 대화형 학습 체계도 도입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문제정의서와 분석 리포트는 오는 9월 열리는 8시간 해커톤에서 AI의 공정성·안전성·책임성 관점을 적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청년 멘토링이 포함된 자율 탐구를 거쳐 11월 전국 단위 데모데이에서 최종 성과를 발표한다. 전종현 팀모노리스 대표는 “학생들이 AI를 단순한 교과 지식이 아닌 주변 문제를 해결하는 실제 도구로 활용하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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