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받은 사랑 유소년에게 돌려준다…제4회 김태균 야구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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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만해야구장서 제4회 김태균 야구캠프가 진행됐다. 사진제공|티케이오시비

24일 만해야구장서 제4회 김태균 야구캠프가 진행됐다. 사진제공|티케이오시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태균 KBSN 야구 해설위원(44)과 홍성군이 손을 잡고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캠프를 진행했다.

김 위원은 24일 충남 홍성군 만해야구장서 ‘2026 제4회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 맞은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지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 52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행사 전날(23일) 전야제를 마련해 결성초등학교와 홍성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위한 야구 수업이 진행됐다. 지역 어린이들도 야구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이번 캠프에는 김 위원을 포함해 유희관, 심수창, 오재일 등 은퇴선수와 함께 현역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한과 고명준(이상 SSG 랜더스), 김건희와 박찬혁(이상 키움 히어로즈), 문동주(한화 이글스) 등이 강사로 나섰다. 어린 선수들에게 기본기와 실전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고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지도를 했다. 

참가 선수들은 오후 친선 경기를 통해 야구캠프서 배운 내용을 활용했다. 김도윤(평택리틀야구단)이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다. 투수상은 김진환(부산기장 드림즈 U12), 타자상은 김예준(안산시 리틀), 퍼포먼스상은 김다온(대전 유천초)이 수상했다.

김 위원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할 때마다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가 떠오른다”며 “올해는 전야제를 통해 홍성 지역 아이들과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야구를 더 좋아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의 야구 캠프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참가자 중 12명을 선발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괌에서 열릴 유소년 야구 교류전에 나설 계획이다. 괌과 사이판 유소년 팀과 경기를 치르며 실전 경험을 쌓고 문화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가려고 한다.

김태균 해설위원(왼쪽)이 24일 만해야구장서 진행된 제4회 김태균 야구캠프서 MVP에 선정된 김도윤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케이오시비

김태균 해설위원(왼쪽)이 24일 만해야구장서 진행된 제4회 김태균 야구캠프서 MVP에 선정된 김도윤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케이오시비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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