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한지윤이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 8회말 대타로 나서 스리런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3경기에서 8타점을 몰아쳤다. 1군에서 데뷔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기회만 오면 놓칠 줄을 몰랐다. 한지윤(20)이 가을야구에 대한 간절함을 나타내고 있는 한화 이글스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경기상고 출신 한지윤은 2023년 스타뉴스 주관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야구 부문 스타상을 수상했다. 당시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수비보다는 타격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신체 조건도 좋은 편이다. 프로 주전 포수감이다. 파워도 있고 홈런을 칠 수 있는 스윙을 갖고 있다"고 호평했다.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한지윤은 첫 시즌을 퓨처스리그에서만 보낸 뒤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포지션을 변경했다. 지난해 10월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내야수로 이름을 올렸던 한지윤은 스프링캠프 청백전에선 외야수로 나섰다.포수로서 송구에 입스를 나타냈고 한화는 뛰어난 타격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든 수비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외야수로 전환토록 설득했다. 물론 1루수 수비도 가능하지만 주장 채은성과 백업 자원으로 김태연이 자리하고 있는 상황. 외야엔 확고한 주전인 문현빈과 요나단 페라자가 있지만 한 자리는 상황에 따라 충분히 돌아가며 나설 수 있는 여지가 있었기에 한지윤은 외야수로 변신했다.외야 수비를 병행해야 하고 타격에 더 주력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한지윤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도 고전했다. 48경기에서 타율 0.220(150타수 33안타)에 그쳤다. 4홈런 25타점을 만들어냈으나 출루율이 0.274, 장타율이 0.380에 그쳤다.한화 이글스 한지윤이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 8회말 대타로 나서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그러나 김기태 코치의 특별 코칭이 있었고 한동안 경기에도 나서지 않으며 타격 전반을 다듬었다. 이후 상승세를 탔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21로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한화는 지난 7일 한지윤을 드디어 1군에 콜업했다. NC 다이노스전에서 곧바로 대타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고 1루 수비까지 소화한 한지윤은 지난 21일 K...
'페문강노허' 그리고 한지윤, '3G 8타점' NEW 클러치히터 등장... 후반기 최대 변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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